게시판

ROTC중앙회 진철훈회장 축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4-17 10:13
조회
261
<27기 임관 30주년 기념행사 축사>

 

사랑하는 ROTC 27기 동문과 가족 여러분!

오늘, “나를 찾게 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임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동기간 뜨거운 만남의 장마련하위해 애쓴 신남철 회장을 비롯한 행사 준비위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자랑스러운 ROTC 27기 동문 여러분!

지난 1989년 3월 2일 3,764명이 임관한 27기 여러분은 난 30년간, 굴곡 많은 한국 대사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회 각 분야에열정과 사명로 중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이끄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렇듯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이 임관 3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걸온 영광과 분투의 길을 아낌없이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 다방면에신해 왔던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함께 할 동기들과 진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ROTC 동문과 가족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는 국가사회의 기간’이라 래, 초급장교 때와 같은 ‘영원한 애국심’으로, 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정신으‘통일코리아의 희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6일 57기 4,217명의 후배들이 소위로 임관함으로써, 지금 군에는 최고서열인 박한기(21기) 합참장을 비롯해 우리 ROTC 후배들이 155마전선을 비롯한 전·후방 부대의 80%를 지키며 책임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앙회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ROTC 출신인 미8군 이클 빌스 사령관, 다니엘 크리스찬 행정부사령관과 패트릭 도나호 작전부사령관을 비롯한 주미군 장교들 우호증진 활동을욱 확대하여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오는 3월 30일에는 주한미군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인 켄 윌즈박 중장을 초청해 한미ROTC 우호증진포럼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임관 30주년을 맞이한 여러분께 힘찬 박수와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27기 총동기회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16일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장 진 철 훈